가상자산 무너지진 않지만…유로폴, 지갑 키 양자내성 전환 권고
양자컴퓨터가 가상자산을 무너뜨리지는 않겠지만, 지갑 키를 겨냥할 가능성에 대비해 업계가 양자내성 암호로 전환을 준비해야 한다는 권고가 나왔다. 유럽연합 법집행협력청(Europol)은 7일 양자컴퓨팅이 가상자산과 암호화 데이터에 미칠 영향을 다룬 보고서 두 건을 공개했다. 유럽형사경찰청 유럽사이버범죄센터(EC3)는 가상자산 보고서에서 지갑을 통제하고 거래를 승인하는 암호화 키를 주요 취약 지점으로 꼽았다. 충분히 강력한 양자컴퓨터가 등장하면 공개키에서 개인키를 계산해 자산을 옮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보고서는 블록체인의 무결성을 지키는 해시 함수는 양자 공격에 대체로 저항력이 있다고 봤다. 위협의 핵심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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