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스테이블코인 경쟁, 승부는 발행 전에 갈린다…타이거리서치, 사업·상환 체계 설계 강조
은행의 스테이블코인 경쟁력을 가르는 요소는 규제 확정 이후의 진입 속도보다 사전에 갖춘 사업 구조와 상환 체계라는 분석이 나왔다. 타이거리서치(Tiger Research)는 보고서를 통해 유럽 암호자산시장법(MiCA)을 분석하고, 국내를 비롯해 제도를 정비 중인 국가의 은행들이 발행 방식과 준비자산 관리, 고객 보호 체계를 미리 설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인가가 열리더라도 수익성과 운영 절차를 검증하지 못하면 실제 서비스 출시는 늦어질 수 있다는 진단이다.보고서는 유럽의 전자화폐토큰(EMT) 규율을 은행의 사업 준비를 위한 기준점으로 제시했다. 단일 법정화폐에 연동되는 스테이블코인을 누가 발행하고, 고객 자금을 어떻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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