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억~30억원 가상자산 노린 강남 납치…탈취는 실패
가상자산을 노린 강남 40대 여성 납치 사건에서 황대한은 피해자 계정에 20억~30억원 상당의 자산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고 진술했지만, 범행 일당은 탈취에 실패했다. 피해자는 납치된 날 살해됐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 아파트 앞에서 48세 여성 A씨가 납치된 것은 2023년 3월 29일 밤이다. 황대한과 연지호는 A씨를 차에 태워 약물로 정신을 잃게 한 뒤 대전 대청댐 인근으로 끌고 갔다. 황대한은 경찰 조사에서 A씨 계정에 가상자산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고 진술했다. 범행을 계획한 이경우는 경기 용인에서 A씨의 휴대전화와 비밀번호를 공범들에게 넘겼다. 검찰 조사에서 이경우와 유상원은 거래소 계정 접속을 시도했고, 일당은 지갑...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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