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500달러 제안…제3국 인력이 북한 IT 면접 대리
북한 연계 조직이 이란·레바논 등 제3국 IT 인력 일부에게 월 500달러(약 67만원) 상당의 암호화폐를 제안해 미국 기업의 원격직 면접을 대신 보게 한 뒤, 채용된 직무를 북한 측 인력에게 넘기는 수법을 활용한 정황이 전해졌다. 대리면접에 참여한 일부 인력은 지원자 신분으로 기술 면접과 신원 확인 절차를 통과하고, 채용 계약이 체결되면 실제 업무에서 빠지는 방식이다. 이후 북한 측 인력이 원격으로 업무를 수행하며 기업 내부 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다. NBC는 북한 연계 조직이 링크드인에서 이란과 레바논 등 제3국 개발자에게 접근해 ‘면접 대리인’으로 고용했다고 보도했다. 일부 대리인은 자신의 이름으로 미국 기업의 원격...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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