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동림사 주지·아들 구속…기부금 횡령·가상자산 전환 의혹
대만 이란현 동림사 주지 장칭위(張清羽)와 아들이 신도 기부금과 사찰 재산을 사적으로 유용하고 일부를 가상자산과 금으로 바꾼 혐의로 3일 구속됐다. 검찰은 두 사람이 장기간 사찰 재정을 관리하며 기부금을 사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횡령 추정액이 1억 대만달러 이상이라고 롄허바오(聯合報)는 보도했다. 사건은 타이베이 디화제의 어묵 가게 진청위완 집안에서 제기한 재산 문제에서 비롯됐다. 가게 2대 경영자인 차이씨는 2010년부터 동림사에서 수행했다고 가족은 주장했다. 가족은 차이씨가 수년간 약 3억 대만달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는 가족이 주장한 기부액으로, 검찰의 횡령 추정액과는 별개의 수치다. 가족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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